LG생활건강, 청년 기후 활동가 101명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활동 나서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5-04-14 11:07:25
▲ 사진=LG생활건강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LG생활건강이 청년 기후 활동가 101명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펼쳐나간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서 청년 기후 활동가 101명과 함께 하는 ‘그린밸류 YOUTH’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린밸류 YOUTH는 에코맘코리아, 유엔환경계획(이하 UNEP), 환경부와 공동 주최하는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LG생활건강은 2014년 ‘글로벌 에코리더’라는 명칭으로 청년 기후 활동가 육성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는 20세 이상 청년 100여 명을 선발해 친환경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학생과 영국, 프랑스, 타이완 등 다양한 국적의 국내 거주 외국인 청년 등 총 101명을 선발해 20개 팀으로 조직했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프로젝트를 대학교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은 청년 기후 활동가들이 기획한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4명의 전문가를 투입하며 멘토 프로그램을 보강했다. 또, UNEP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타이드 터너 플라스틱 챌린지’활동으로 폐기물 문제의 해결 방안도 집중 모색하기로 했다.


최남수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 기업의 ESG 경영과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 중요한 힘이 될 수 있다”며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예비입찰에 불참했던 CJ그룹이 중앙일보 본입찰을 사흘 앞두고 다우키움그룹과 공동 인수를 추진하면서 막판 행보를 바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현 회장의 기존 투자 결정 패턴에 비춰 새로운 제안이나 거래조건 변화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다우키움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9일 중앙일보 인수 본입찰에 참

    2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취임 6년 동안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의 사업구조도 달라졌다. 완성차 생산과 판매를 지원하던 계열사들이 외부 고객과 독자적인 시장을 확보하면서 그룹의 수익 기반을 넓히고 있다.14일 취임 6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 체제에서 주목할 변화는 현대차그룹의 수직계열화가 새로운 성장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정몽구 명예회

    3
    정의선 6년, 현대차그룹 '추격자의 문법' 바꿔…공장, AI·로봇 키워

    정의선 6년, 현대차그룹 '추격자의 문법' 바꿔…공장, AI·로봇 키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취임 6년의 핵심 변화는 자동차 제조기반의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데 있다. 기존 공장과 공급망을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의 실증 및 사업화 기반으로 활용하면서 자동차 중심의 산업구조를 확장하고 있다.14일 취임 6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은 2020년 10월 14일 정몽구 명예회장으로부터 그룹 경영을 이어받았다. 정몽구 체제가

    4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플래시 사업이 법인 재편을 거치면서 미국 정부 대응체계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과거 로비업체의 활동 종료 신고가 확인된 가운데 올해 신설법인이 체결한 계약에는 해외투자 규제 준수가 공식 의제로 등장했다.16일 토요경제가 미국 연방의회 로비활동 공개시스템(LDA)과 SK하이닉스 공시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의 미국

    5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K-GX 핵심사업…수소·전력비와 강재 수요가 관건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K-GX 핵심사업…수소·전력비와 강재 수요가 관건

    정부가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을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기술 실증과 함께 청정수소·전력의 조달비용을 낮추고 자동차·조선업계의 저탄소 강재 구매시장을 확보하는 것이 상용화의 관건이다.14일 산업통상부와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일 발표한 K-GX 전략에서 철강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포스코그룹(회장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