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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내년 신년사를 통해 수익 기반 다각화, 상생금융 영업채널 등을 강조했다. <사진=생명보험협회> |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취임 후 첫 신년사를 통해 내년도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계가 직면한 수요 둔화를 개선하기 위해 수익기반 다각화, 상생금융 기반의 영업채널의 판매책임, 리스크 관리 등을 강조했다.
김철주 회장은 29일 발표한 2024년도 신년사에서 “질병·상해보험 등 제3보험 시장에서 연금 상품의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 확대를 통해 생보산업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AI, 빅데이터, IoT 등 신기술을 활용한 임베디드보험, DIY 보험 등 새로운 미래형 보험서비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맞춤형 보험상품·서비스 개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수익 기반 다각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회장은 “자회사와 부수 업무 규제 완화를 추진해 금융과 비금융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혁신 상품 개발을 촉진하겠다”며 “생보사들이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확대와 소비자 신뢰 제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불필요한 관행을 혁파해 소비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김 회장은 최근 부동산 PF를 중심으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금융시장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더했다.
김 회장은 “올해 2년 차를 맞는 국제회계기준(IFRS17)이 생보업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채구조 개선을 위한 계약 재매입 제도 도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유동성·자금 상황 및 부동산 PF 대출, 해외투자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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