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금융계열 사장단 교체…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선임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2-01 11:04:58
임추위,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 박종문 삼성증권 사장 임명

▲ 왼쪽부터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내정자,  박종문 삼성증권 사장 내정자,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 내정자<자료=각사>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삼성 금융 계열사가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사장단 교체 인사를 단행한다.


삼성생명 사장에는 홍원학(59) 삼성화재 사장이, 삼성화재 사장으로는 이문화(56)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부사장)이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 사장은 박종문(58) 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대표가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대표 후보들은 추후 주총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현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과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은 퇴진한다. 삼성 금융계열사 관계자는 “1964~1967년생 50대 대표들로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원학 신임 삼성생명 사장은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삼성전자 인사팀장, 삼성생명 FC영업1본부장을 거쳐 2021년 12월 삼성화재 대표로 취임했다. 이후 삼성화재가 최고 실적을 내며 맏형 삼성생명 실적을 제치는 데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문화 신임 삼성화재 사장은 삼성화재 경영지원팀장, 일반보험부문장 등을 거친 ‘삼성화재 맨’이다. 박종문 신임 삼성증권 사장은 삼성생명으로 입사해 해외사업본부, 경영지원실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자산운용부문을 이끌어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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