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마일데이 vs 그랜드십일절 ‘5월 쇼핑축제’ 승자는…가전·숙박 특가 전면 배치

이커머스 / 황세림 기자 / 2026-05-06 11:03:58
G마켓, 1000개 특가딜·중복 할인 구조 강화
11번가는 고환율 속 국내 숙박 상품 확대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이커머스 업계가 상반기 대형 할인 행사에 들어가며 가격 경쟁과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고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G마켓은 가전·생필품 특가를, 11번가는 국내 숙박 상품을 앞세워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 G마켓·옥션, 가전·생필품 1000개 특가딜 구성
 

▲ G마켓이 연중 최대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6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사진=G마켓

G마켓·옥션은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2주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가 가전과 생활 필수품을 중심으로 1000개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로봇청소기, 시스템에어컨, 게임기 등 디지털·가전 상품과 화장지, 비타민, 로션, 정수기 등 생필품·시즌 상품을 함께 배치했다.

최대 20만원 할인 쿠폰과 카드 결제 할인, 브랜드 중복 쿠폰도 제공해 실구매가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 11번가, 국내 숙박·레저 상품 전면 배치

▲ 11번가가 상반기 쇼핑축제 ‘그랜드십일절’에서 국내 숙박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이미지=11번가

11번가는 이달 ‘그랜드십일절’에서 국내 숙박 상품을 강화했다.

이는 고환율·고유가 영향으로 해외여행 부담이 커지면서 국내여행 수요가 늘어난 점을 반영한 구성이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숙박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38%, 결제 고객 수는 127% 증가했다.

행사 기간 롯데호텔 월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신라모노그램 강릉 등 호텔 패키지를 단독 특가로 판매하고, 시간대별 할인 코너를 통해 숙박·레저 입장권도 선보인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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