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스마트 그린 경영 성과 가시화…“폐기물 재활용률 88.9% 달성”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5-06-05 11:29:04
22년부터 재활용률 51.9%→88.9%로 확대…협력사와 친환경 공정 고도화
동일 기간 폐기물 처리 비용도 연평균 11% 감축
▲ 애경산업 중앙물류센터.<사진=애경산업>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애경산업이 폐기물 재활용률을 88.9%까지 끌어올리며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원 재활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정 개선을 통해 환경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폐기물 재활용률이 88.9%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2년 51.9%, 2023년 79%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로 재활용 중심의 공정 개선과 협력사와의 공동 노력에 따른 성과다.

애경산업은 산업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기업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폐기물 재활용 프로세스를 고도화해왔다.

특히 청양공장의 경우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비료로 재활용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가공해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로 사용하는 등의 방식을 도입해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했다.

폐기물 재활용 확대와 함께 처리 비용 절감도 이뤄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폐기물 처리 비용을 연평균 11% 절감하며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애경산업은 이와 같은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2023년 청양공장 내 폐기물 보관장을 신규 구축해 보다 효과적이고 명확한 폐기물 분류 및 배출량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산업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협력사와 함께 재활용 적합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애경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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