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직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 시중은행 제치고 '1위'

산업 / 김자혜 / 2023-11-01 10:59:21
▲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의 직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이 시중은행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일 은행연합회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취합한 은행 경영 현황 공개 보고에서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직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1억2547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시중은행의 1인당 평균 직원 총 근로소득은 국민은행이 1억123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하나은행(1억1424만원), 신한은행(1억955만원), 농협은행(1억622만원), 우리은행(1억449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총 근로소득에는 상여, 성과급, 보로금, 기타 근로소득이 포함됐다. 카카오뱅크가 시중은행보다 직원 1인당 총 근로소득이 높게 나타난 것도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 이익이 성과급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상여금, 성과급 등을 제외한 1인당 평균 급여는 외국계 씨티은행이 1억1053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토스뱅크는 시중은행들을 제치고 평균 급여 1억509만원을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1인당 평균 급여는 신한(9029만원), 하나(8057만원), 농협(8173만원), 우리(6920만원), 국민(56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급여는 대구은행(8817만원), SC제일은행(8765만원), 광주은행(8261만원), 수협은행(8233만원), 기업은행(7993만원) 등으로 지방은행, 특수은행이 우리·국민은행보다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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