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업스테이지, AI활용한 페이퍼리스 디지털 전환 사업 MOU 체결

IT·플랫폼 / 최영준 / 2023-06-28 10:55:24
▲ KT 박정준 기업고객본부장(왼쪽)과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가 27일 서울 송파구 KT 송파빌딩에서 AI를 활용한 페이퍼리스 분야의 DX 사업 추진과 관련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KT 제공>

 

KT가 '업스테이지'와 B2B(기업간 거래) 영역에서 페이퍼리스(종이없는 사무환경) 디지털 전환 사업(DX)에 대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문서의 글자를 인식해 핵심 데이터를 추출하는 업스테이지의 AI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KT의 다양한 페이퍼리스 서비스와 접목해 B2B 분야의 DX 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KT와 업스테이지는 △금융·유통·제조·의료 B2B 고객 대상 전자문서 전환 등 페이퍼리스 사업 협력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AI OCR 솔루션 관련 기술적용 및 클라우드 기반 페이퍼리스 DX 솔루션 상품군 강화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B2B 시장 대상 세일즈·마케팅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2025년부터 ESG 공시 의무화에 따라, 종이 문서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업의 전자문서 전환 및 저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집계한 '2022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전자문서 관련 사업체의 매출 규모는 9조5114억원이다.

이 가운데 B2B 매출 비중이 73.1%(약 6조9528억원)를 차지했다. 사무 환경의 DX를 위해 페이퍼리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많은 영향을 해석된다.
 

KT 박정준 기업고객본부장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스테이지와 협력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전자문서의 생성, 유통, 보관 등 생애주기 전반에 DX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B2B 시장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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