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대형마트, 먹거리 할인·소포장 선물 확대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09-22 12:08:24
이마트 24~30일 육류·간편식 할인
롯데마트 핸드캐리형 물량 25% 늘려
▲ 추석 간편 먹거리 행사 이미지 [이마트]

 

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가 명절 먹거리와 휴대가 간편한 소포장 선물세트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연휴 기간 육류와 간편식 할인에 나서고, 롯데마트는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늘렸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육류와 회·초밥, 밀키트 등 명절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육류에서는 호주산 와규와 국내산 삼겹살·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에게 30% 할인한다. 닭다리살 불고기는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50% 할인한다.

회와 초밥, 해물탕 밀키트 등 조리 과정이 상대적으로 적은 제품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추석 전날인 24일까지 과일과 곶감, 주류 등 선물세트 판매도 이어간다.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과일과 견과류, 김, 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올해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운영 물량은 지난해 추석보다 25% 이상 늘렸다. 품목별로 사과·배 세트는 50%, 김 세트는 약 20% 확대했다.

롯데마트는 용량과 포장 크기를 줄인 상품을 중심으로 소포장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올해 추석 연휴가 비교적 짧아 명절 직전 선물을 구매해 이동하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롯데슈퍼도 오는 25일까지 쿠팡이츠를 통해 선물세트 70여종을 주문·배송한다. 명절 당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퀵커머스 채널을 활용한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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