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오뚜기가 미국 현지 식품 박람회에서 치즈라면을 전면에 내세우며 미주 시장 내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 ▲ 2026 윈터 팬시 푸드쇼 오뚜기 부스 전경/사진=오뚜기 |
오뚜기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Winter Fancy Fair’에 참가해 치즈라면(cheesy ramen)을 소개하며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오뚜기는 리브랜딩 이후 완성한 치즈라면 8종을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미주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을 강조했다. 체다·스파이시·볶음 등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맛과 디자인 경쟁력을 부각했다는 설명이다.
전시 기간 동안 대형 리테일러와 브로커, 유통사 등 105곳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치즈와 라면을 결합한 제품 콘셉트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도 확인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치즈라면을 중심으로 미주 시장에서 오뚜기 라면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있다”며 “현지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판매 채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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