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만 7세~18세 이하 청소년 금융서비스 ‘쪼꼬미’ 출시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1-02 10:51:46
▲ 부산은행이 지방은행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모바일 금융서비스 쪼꼬미를 출시했다. <이미지=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2일 지방은행 최초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금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미성년자 전용 모바일 금융 서비스 ‘쪼꼬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쪼꼬미’는 만 7세이상부터 만 18세 이하의 어린이·청소년에게 디지털 금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별도의 계좌 개설 없이 휴대폰 본인 확인 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 고객은 보호자의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

쪼꼬미 가입자는 가상계좌 머니박스를 통해 송금 받기·보내기, 저금통, 소비 다이어리, 모임계좌, 더치페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월 총 50만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호자와 계좌를 연결하면 용돈 쪼르기, 미션하고 용돈 받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쪼꼬미 카드’를 발급하면 온·오프라인 BC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선불 교통카드 기능도 갖췄다. 다만 청소년 제한 업종 및 해외 결제는 사용이 제한된다.

부산은행은 쪼꼬미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29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을 진행한다. 쪼꼬미에 초대 받은 친구가 서비스에 가입할 시 초대한 고객과 초대 받은 고객 모두에게 각 3000원씩 최대 1만2000원의 용돈을 지급한다. 이벤트 종료 후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해 가입시킨 상위 4명을 대상으로 무선이어폰을 증정한다.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미성년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관찰하며, 어른들의 시선이 아닌 10대가 진짜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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