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라이프 큐레이터’ 선언…상조 넘어 삶 전반 설계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5-12-16 10:50:12
이성민·강하늘 모델 기용 리브랜딩…상품 전환·생활 서비스 확장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상조업계가 장례 중심 구조를 넘어 고객의 삶 전반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보람그룹이 ‘라이프 큐레이터’를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으로 내세우며 차별화 전략에 나섰다.
 

▲ 보람그룹의 광고모델 배우 이성민(좌)과 강하늘(우)/사진=보람그룹

 

보람그룹은 배우 이성민과 강하늘을 새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라이프 큐레이터’를 전면에 내세운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토털 라이프케어’ 개념을 확장해 고객의 생애주기를 능동적으로 설계하는 브랜드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보람그룹이 제시한 라이프 큐레이터는 장례·결혼·여행 등 개별 이벤트 중심 서비스를 넘어 일상과 삶의 흐름 속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역할을 의미한다. ‘시간의 퀄리티를 높이는 라이프 큐레이션’을 목표로 브랜드 방향성을 재정립했다.

리브랜딩은 서비스 확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보람그룹은 보람상조를 기반으로 상품 변경과 전환서비스 구조를 고도화하고 법률·교육·건강검진·주차 등 다양한 분야와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법무법인 세종, 메가스터디교육, 착한의사, 하이파킹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광고는 총 4편의 시리즈로 구성돼 개인과 가족의 인생 전 과정을 함께하는 브랜드 서사를 담았다. 이성민과 강하늘은 각각 삶과 이별, 일상과 행복을 표현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라이프 큐레이터 전략을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보람그룹의 광고/사진=보람그룹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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