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0월 가격파격 선언 진행... “가을 밥상 물가 사수”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4-10-02 10:49:05
▲ 이미지=이마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이마트가 이번달에도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가격파격’ 행사를 이어나간다. 이마트는 올해 들어 매달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가을철 밥상 물가 안정’을 테마로 10월 ‘가격파격’ 행사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핵심 상품으로 시금치, 바나나, 국내산 돈 앞다리, 미국산 살치살, 오리온 초코파이 등 5가지를 선정했다.

 

특히 시금치는 올해 폭염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시세가 오른 대표 식재료 중 하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시금치(상품) 소매가격은 100g당 2791원을 기록했다. 이에 이마트는 시금치 한 팩(200g)을 정상가 대비 67% 저렴한 2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날씨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대단지 시설 재배 농가를 사전에 확보하고, 계약 재배를 통해 물량을 대량 매입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바나나는 한 송이에 1980원으로, 정상가 대비 3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지난해 11월부터 에콰도르의 바나나 농장과 연 단위 물량 계약을 통해 한 송이 1천원대 가격을 구현할 수 있었다.

 

또한, 국내산 돈앞다리(냉장, 100g)는 정상가에서 37% 할인된 990원에 선보인다. 명절 직후 돼지고기 시세 하락기에 맞춰 물량을 대량 매입해 시장 최저가를 맞췄다. 이와 함께 미국산 냉장육 중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구이용 살치살(냉장, 100g)은 정상가 대비 38% 할인된 4280원에 판매한다.

 

오리온 초코파이(24입)는 정상가 대비 31% 저렴한 5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통합 매입을 통해 개당 250원 수준의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콩나물과 서울우유, 삼양라면 등 주요 생필품을 엄선해 혜택가에 선보인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10월은 지출이 많은 명절 직후인 만큼 알뜰 쇼핑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해 더욱 파격적인 행사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독보적인 매입 경쟁력을 발휘해 매달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을 적기에 할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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