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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사옥 전경. <사진=우리은행> |
우리은행이 7억달러(9387억원) 규모의 선순위 3년, 5년 만기 듀얼 트랜치(Dual-Tranche) 구조로 외화 ESG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미국 3년물 국고채에 75bp, 5년물 국고채에 85bp, 3년물과 5년물 동일한 쿠폰금리 4.750%의 조건으로 발행했다. 이번 ESG 채권 발행 조달한 재원은 국내 상생 금융과 해외 그린 에너지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우리은행은 두바이, 아부다비, 홍콩 등을 직접 방문,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싱가포르와 뉴욕의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연이어 투자자 미팅과 컨퍼런스 콜을 진행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양호한 스프레드로 이번 외화 선순위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며 “향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면서 견고한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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