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클래식 등 평일 낮 30분간 운영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세화미술관이 광화문 도심 광장에서 점심시간 야외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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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 해머링맨 문화광장에서 진행된 음유사인 공연 현장/사진=세화미술관 |
20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세화미술관을 운영하는 세화예술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 해머링맨 문화광장에서 ‘서울 사운드 피크닉’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평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미술관 전시 경험을 야외 공연으로 확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9일 첫 공연은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음유사인이 맡았다. 음유사인은 소리꾼과 대금, 타악, 건반 등으로 구성된 팀으로 자작곡 ‘사랑가’, ‘공수래 공수거’ 등을 연주했다.
이날 공연에는 창작국악 앙상블 우리음악집단 소옥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21일에는 예원학교 재학생들의 클래식 실내악 공연이 예정돼 있다. 22일에는 전통 현악 트리오 트리거가 가야금, 거문고, 아쟁 중심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26일 음악그룹 구이임, 27일 콜라주 앙상블 하바해가 공연을 이어간다. 마지막 날에는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들로 구성된 일주오케스트라가 서양 악기와 전통 악기를 함께 활용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화미술관은 광화문 업무지구를 오가는 시민들이 점심시간에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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