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품, 농축수산물 등의 온라인 거래액은 꾸준히 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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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이날 오후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거리에서 대기중인 배달 오토바이 모습<사진=토요경제> |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온라인 배달음식시장 거래액이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 장보기 소핑이 생활화되면서 음·식료품·농축산물 등 생필품의 온라인 주문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음식서비스(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조232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3% 감소했다.
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017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이다가 거리두기 해제 바로 다음 달인 지난해 5월(-3.5%) 처음 감소한 이후 6월(4.6%)에는 소폭 증가했다가 7월부터는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감소세로 지난해 배달음식 시장은 거의 제자리걸음을 했다. 2022년 1~11월 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3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배달음식 거래액 증가율이 2018년 92.6%, 2019년 85.0%, 2020년 78.1%, 2021년 48.1%였던 것과 비교하면 무척 낮은 수준이다.
배달음식에 비해 음·식료품, 농축수산물 등의 온라인 거래액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1~11월 음·식료품 온라인 거래액은 25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3% 늘었고 농축수산물은 7조3천억원으로 13.0% 증가했다.
지난해 배달음식, 음·식료품,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거래액을 합한 온라인 식품시장 규모는 60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배달수요에서 외식수요로 바뀌고 있음을 알 수있다.
토요경제 / 박미숙 기자 toyo@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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