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빅히트에 지난해 영업익 317억원 달성…전년比 62.2%↑

산업 / 최영준 / 2024-02-14 10:42:02
▲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네오위즈 'P의 거짓'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대상 수상 당시 시상자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과 최지원 네오위즈 'P의 거짓' 총괄 디렉터 모습. <사진=최영준 기자>

 

네오위즈가 지난해 9월 출시해 대성공을 거둔 ‘P의 거짓’의 영향으로 큰 폭 성장했다.

네오위즈는 연결 기준 2024년 영업이익이 317억원으로 전년보다 6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3656억원으로 전년보다 24.1% 증가했고, 순이익은 465억원으로 무려 252% 급증했다.

네오위즈는 이에 대해 ‘P의 거짓’이 흥행하며 PC‧콘솔 부문 매출이 확대됐고, 모바일 게임 ‘브라운더스트2’의 출시 및 기존 모바일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해 모바일 매출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 2023년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41%였으며, 이중 ‘P의 거짓’은 매출의 92%가 해외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네오위즈 부문별 매출을 보면 PC‧콘솔 게임이 1707억원으로 전년보다 35.1% 늘었고 모바일게임은 1547억원으로 21.9% 상승했다.

네오위즈는 ‘IP 글로벌 팬덤 확보’를 중장기 사업 목표로 삼고 탄탄한 스토리기반의 신규 IP를 발굴하는데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이와 함께 상반기 내 모바일 퍼즐 게임 ‘오 마이 앤’을 출시하고,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개발 중인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비롯해 스포츠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등도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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