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설탕 대체 저칼로리 감미료 '알룰로스' 본격 생산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3-07-24 10:41:12
▲ 알룰로스 공장 준공식에서 임정배 대상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상>

 

대상은 군산에 위치한 전분당 공장에서 알룰로스 전용 생산시설 준공식을 갖고 알룰로스 생산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약 1년 3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으며, 약 300억 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규모의 알룰로스 생산기반을 구축하였다.


이번 알룰로스 생산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건강관리를 즐겁게 하는것) 열풍을 타고 증가한 저칼로리 감미료에 대한 고객 수요와 국가별로 당 저감과 설탕세 등 강력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알룰로스는 무화과나 건포도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희소당이다.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가지면서 설탕의 1/10 정도로 칼로리가 거의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음료나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에 사용하면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열량은 감소시키는 효과를 낸다. 또한, 식후 혈당 상승 및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 관계자는 “차세대 감미료로 떠오른 알룰로스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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