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호주 콴타스 항공 기내식서 ‘비비고 만두’ 선보인다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4-09-24 10:56:16
▲ CJ제일제당이 호주 콴타스항공에 납품하는 기내식 비비고 찐만두.<이미지=CJ제일제당>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J제일제당이 호주 최대 규모 항공사 기내식을 통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호주 콴타스항공 기내식으로 비비고 만두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돼지고기·돼지고기&김치맛 찐만두를 한 세트로 구성해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10월부터 호주에서 영국(런던), 싱가포르, 필리핀(마닐라), 일본(도쿄), 캐나다 등을 오가는 국제선과 퍼스행 국내선 승객들의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외 항공사가 서울행이 아닌 국제 노선에서 기내식으로 비비고 K-푸드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콴타스는 호주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노선을 운영하고 있어 비비고 만두의 글로벌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전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호주 1위 대형마트인 울워스와 코스트코, 편의점 체인 이지마트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비비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호주 내 B2B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호주와 전 세계를 오가는 소비자들의 기내식으로 비비고 만두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K-푸드의 판로를 꾸준히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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