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못난이 채소 ‘제각각’ 시리즈 판매량 2배 급증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4-11-01 10:35:25
▲ 이미지=마켓컬리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의 여파로 장바구니 물가가 높아지면서 마켓컬리의 제각각 시리즈가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해 6월 론칭한 ‘제각각’은 모양은 다소 투박해도 맛과 품질은 전혀 문제가 없는 일명 못난이 채소류를 모은 마켓컬리 자체 브랜드다. 

 

1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3달간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제각각 시리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늘어났다.


물가 오름세가 유독 큰 채소류 판매량이 가장 높았다. 배추와 함께 ‘금추’로 불리던 청상추, 적상추의 판매량은 15배 이상 상승했다. 당근, 오이, 무, 마늘 등의 채소도 판매량이 급증했다. 컬리는 식탁에 매일 오르는 식재료라 가성비가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수산 카테고리도 상품군을 다양화하면서 판매량이 2.4배 증가했다. 특히 캔에 넣은 김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이 늘었고, 바지락과 전복도 판매량이 증가했다.

컬리 관계자는 “최저가 도전, 장보기 초특가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기획전도 정기적으로 진행해 부담없는 장보기를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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