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모바일 카드 신청 인증서 '실시간 얼굴인식' 도입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6-14 10:24:17
▲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모바일 앱으로 카드를 신청할 때, 얼굴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얼굴인식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얼굴인식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를 신청할 때 신분증 사진과 실시간 얼굴 영상을 통해 ‘안면인식 알고리즘’으로 비교해 본인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신한카드 기존 회원이 신한카드 앱 '신한플레이'에서 카드를 신청하는 중 신분증 확인 후 ‘얼굴인증’을 선택하면 별도 준비 과정 없이 핸드폰 카메라를 통한 얼굴 영상 만으로 바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또 얼굴 촬영을 할 때 간단한 동작 지시로 본인이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라이브니스 검사법’ 기술과 신분증 확인을 결합해 보안성도 확보했다.

이 서비스는 비대면에서 실명인증 방식의 하나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특히 신분증 도용이 어렵고 인증수단을 별도 소지할 필요가 없어 비대면 금융거래에 적합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실시간 얼굴인식 외에도 얼굴 정보를 이용한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인 ‘신한 페이스페이’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신한카드는 얼굴인식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통해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비대면 금융 환경에서의 생체 인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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