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AI 기반 스마트공장 모델 공개…자동화 시장 공략 가속

화학·에너지 / 전인환 기자 / 2026-03-03 10:23:48
AW 2026서 270㎡ 최대 규모 부스 운영
고성능 PLC 신제품 공개…국내외 자동화 사업 확대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팩토리 패키지 모델을 앞세워 제조업 디지털 전환 시장 공략에 나선다.
 

▲ LS일렉트릭 AW 2026 전시장 조감도/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 전시회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LS일렉트릭은 ‘AI로 공장은 더 똑똑하게, 산업은 더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참관 기업 중 가장 큰 270㎡(약 82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데이터 표준 기반의 AI 팩토리 패키지 모델을 전시 전면에 배치한다.

AI 팩토리는 설비 데이터를 표준화해 수집·분석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고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예지보전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공장이다.

LS일렉트릭은 이미 대구 엘앤에프 구지 공장에 해당 모델을 구축해 실증을 완료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전시에서 LS일렉트릭은 처리 속도를 높인 고성능 PLC 신제품 ‘SU-CM70’도 최초 공개한다.

고속·복잡 라인의 제어에 적합하며 소프트웨어 중심(Soft Defined)으로 설계돼 고객 맞춤형 기능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AI 비전 기반 안전관제 시스템 ‘LS SHE’, 공정 이상 원인을 분석하는 ‘LS 팩토리 블랙박스’,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대화형 AI 설비 진단’ 설루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에서 ‘세계등대공장’을 구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혁신 설루션을 제안해 국내·외 자동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AI 기술에 기반한 제조업 혁신은 향후 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혁신 설루션을 제시하고 국내 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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