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유한킴벌리와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ESG경영 박차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9-15 10:18:48
▲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보생명은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인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에 참여한다. 

 

교보생명은 광화문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에서 나오는 연간 32톤 규모의 폐핸드타월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체계를 만든다. 유한킴벌리는 수거한 핸드타월과 천연펄프를 활용해 새로운 핸드타월을 생산·판매하며 순환경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핸드타월 재활용으로 매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매년 27톤 가량 감축할 전망이다. 30년생 소나무 3000여 그루에 맞먹는 양이다.

 

이번 캠페인 외에도 교보생명은 환경부와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는 등 ESG경영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환경보호 교육을 받은 임직원의 이름으로 6700그루의 환경 희망나무를 베트남 빈곤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지속가능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ESG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적극적인 ESG 환경정책을 통해 환경보호에 힘쓰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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