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법인 CEO 대상 독서 소통 프로그램 ‘명경재’ 실시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7-06 10:15:34
▲ 6일 삼성생명 서초동 본사에서 진행된 '명경재'에서 한양대학교 철학과 이상욱 교수가 법인CEO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이달 전영묵 대표가 주최하는 법인 CEO 대상 독서 소통 프로그램 ‘명경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명경재는 ‘맑은 거울에 자신을 비추며 함께 모여 공부하는 곳’이라는 의미로 전 대표가 초청한 고객들이 저자의 강의를 듣고 소통하며 인문학적 혜안을 나눈다. 명경재 강의는 한양대학교 철학과 이상욱 교수가 4주간 진행한다.

 

이날 오전 열린 명경재 1회차 강연에서는 ‘포스트 휴먼 시대의 AI’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Chat GPT로 대변되는 첨단 AI 기술의 시대 속에서 과학적 사고와 철학적 혜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전 대표의 독서경영의 일환이다. 전 대표는 2020년 취임 이후 임직원들의 독서 활동을 지속 장려하고 사내 책 읽기 프로그램 ‘북적북적’을 통해 2700여명의 임직원들은 매월 1권 이상 3년간 책을 읽고 있다. 임직원의 누적 독서량은 총 12만권 이상에 달한다.
 

임원들과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도 3년 이상 진행 중이다. 독서토론회에서는 경영전략, 리더쉽,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을 통해 쌓은 인사이트를 사내에 전파하여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상속, 세무 등 금융 중심의 강연을 넘어 인문학, 예술, 철학 등 고객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지속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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