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동양·ABL 편입 첫 행보… 공익사업 ‘With우리17’ 강화

경제·금융 / 김소연 기자 / 2025-07-15 10:15:19
동양·ABL생명의 공식 편입 환영식 '우리 WON day' 개최
17개 계열사, 각자만의 시그니처 공익사업 확대
▲ 임종룡 우리금융그륩 회장(가운데)이 지난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우리 WON Day' 행사에서  동양·ABL생명 사회공헌 담당자에게 그룹 특화공익사업 확대를 위한 공익사업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공식 편입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그룹의 특화공익사업인 ‘With우리17프로젝트’를 강조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에 나섰다.

우리금융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우리 WON day’를 개최하고 두 보험사의 그룹 편입을 환영했다. ‘우리가 모이면 WOORI가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그룹 및 보험사 임직원 4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장 눈에 띈 것은 ‘With우리17프로젝트’의 확대다. ‘With우리17프로젝트’는 우리금융 17개 계열사가 각사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반영해 고유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그룹 차원의 특화공익사업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사회공헌 담당자에게 직접 공익사업비를 전달하며 새 가족으로서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동양생명은‘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 ABL생명은‘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를 통해 각사 특화 공익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 회장은 환영사에서 “각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더 크고 강한 보험사로 키워 나가겠다”며 “여러분 모두 이제는 우리금융 가족이고 서로가 서로의 피보험자”라고 강조했다.

공식 환영식에 앞서 임 회장은 지난 8일 동양·ABL생명 본사를 찾아 노동조합과 임직원을 만나 소통에 나서는 등 보험사 편입 이후 화합과 소통의 의지를 다졌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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