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월 수시채용’ 스타트…15개 계열사 세 자릿수 선발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03-03 10:30:23
3·6·9·12월 정례화…채용박람회·잡카페로 취업 지원 강화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롯데가 취업 준비자의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채용 일정을 정례화하고 직무 중심 선발을 강화한다.


▲ 2026 롯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 3월 포스터/이미지=롯데

 

롯데는 계열사 전형 일정을 분기별로 정례화한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롯데백화점·롯데호텔·롯데면세점·롯데첨단소재·롯데칠성음료 등 15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모집 분야는 MD·영업·마케팅·경영지원 등 30여 개 직무다.

이번 제도는 지난 2024년부터 도입됐다. 3·6·9·12월에 맞춰 신입사원을 동시에 선발하는 방식으로 비정기 수시채용을 정례화했다. 지원자들이 공고를 반복 확인하는 부담을 줄이고 분기별 일정에 맞춰 취업을 준비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슈퍼는 직무 역량 중심의 ‘아이엠(I’M)’ 전형으로 MD·마케팅 직무를 선발한다. 학점과 어학 점수 대신 포트폴리오와 현장 오디션을 통해 실무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롯데는 채용 일정에 맞춰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7개 대학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 인사담당자와 현직자가 참여해 직무 상담을 진행한다. 6월과 12월에는 ‘롯데 잡카페’를 통해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외부 전문가 강연도 제공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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