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엠넷플러스, ‘MAU 470% 성장’…2026년 K-POP 콘텐츠 확장 가속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01-29 10:10:07
오리지널 IP·라이브 강화…글로벌 팬덤 락인 전략 성과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CJ ENM 엠넷플러스가 글로벌 팬덤 기반 성과를 앞세워 K-POP 콘텐츠 플랫폼 확장에 속도를 낸다.

  

▲ 엠넷플러스 라인업/사진=CJ ENM

 

엠넷플러스는 2025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이용자가 크게 늘며 연초 대비 연말 기준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수가 약 47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팬 참여를 결합한 콘텐츠 구조를 통해 이용자 락인(Lock-in) 효과를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엠넷플러스는 2026년을 콘텐츠 확장의 해로 정하고 오리지널 IP와 스트리밍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 지난 20일 공개한 여행 버라이어티 ‘온더맵(ON THE MAP)’은 공개 직후 플랫폼 내 시청 유저 수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확산세를 보였다.

요일별 맞춤형 콘텐츠 전략도 강화했다. ‘엠카운트다운’ 스핀오프 라이브 콘텐츠와 K-POP 뉴스 프로그램을 정례 편성하고, ‘숨바꼭질(SUMBAKKOKJIL)’ 시즌2와 ‘워너원 리얼리티(가제)’ 등 오리지널 콘텐츠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플랫폼 접근성과 시청 환경도 고도화했다. ‘엠카운트다운’, ‘쇼미더머니 12’ 등 Mnet 주요 프로그램을 PC 웹과 앱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로 제공하며 일본 제작 콘텐츠도 글로벌 송출한다.

 

엠넷플러스 관계자는 “2026년은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의 K-POP 경험이 집약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기술 고도화와 IP 투자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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