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협력사와 미래 모빌리티 동반성장 강화…‘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산업 / 최영준 / 2025-02-24 10:15:11
협력사 대표 220여명 초청해 상호 소통의 장 마련… 수평적 협업관계와 파트너십 강화
이규석 사장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협력사와 함께 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 강조
▲ 현대모비스 2025 파트너스 데이 <사진=현대모비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Top-Tier’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주요 협력사 대표 220여 명을 초청해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5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규석 사장을 비롯한 현대모비스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규석 사장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현실을 함께 극복해야 한다”며 “품질 기본역량 확립과 유연한 리스크 대응을 통해 ‘Top-Tier 플레이어’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곧 모비스의 경쟁력이 되며, 이는 협력사의 글로벌 확장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수평적 소통을 약속했다.

현대모비스는 행사에서 품질, 안전, 신차개발, 구매, 동반성장 등 10여 개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회사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며 경영층과 협력사 대표들이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 동반성장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이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동반성장펀드를 확대하고, 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 강화해왔다. 2019년에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선포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과 교육·캠페인을 강화하는 등 투명한 거래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협력사 역량 향상과 실질적 동반성장 문화 확산 역시 기여하고 있다.

기술 지원 역시 현대모비스가 협력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축이다. 최근 3년간 협력사들의 신제품·신기술 개발 1300여건에 약 2150억원을 지원했다. 또 협력사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보호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ESG경영이 주요 이슈로 대두된 가운데 협력사와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공시 대응은 물론 안전용품 구축 지원사업, 에너지 진단컨설팅 등 ESG에 대한 다양한 이행 전략도 함께 추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발표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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