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골관절염 사업 강화…치료제 E1K 국내 독점 계약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3-07-27 10:03:49
▲ (왼쪽부터)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 김해진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가 골관절염 치료제 엔게디1000 독점 판매 계약 체결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휴메딕스>

 

휴메딕스는 지난 26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엔솔바이오사이언스와 골관절염 치료제 엔게디1000(E1K) 국내 독점 판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솔바이오의 신약개발 기술력과 경쟁력이 높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휴메딕스는 임상2상을 진행 중인 E1K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고, 엔솔바이오는 E1K의 이후 임상과 허가 일정에 따라 마일스톤 80억원과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수령한다.

E1K는 생체 유래 아미노산 5개로 구성되어 있는 짧은 펩타이드로, 통증을 경감시키며 연골을 재생하는 2중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 약물이다. TGF-β1에 의해 발현이 증가하는 통증인자인 NGF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여 통증을 경감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

E1K는 현재 DMOAD(연골재생) 임상1b상과 Pain(통증치료) 임상 2상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연골재생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하며 안전성과 위약 대비 통증경감 및 연골재생 가능성을 확인했다. 향후 임상3상이 완료되면 오는 2027년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한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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