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기술금융 잔액 20조원 돌파…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

경제·금융 / 김소연 기자 / 2025-09-24 09:59:40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 출시 10개월 만에 1조원 돌파
농축산업도 기술금융 대상에 포함…2000억원 자금 공급
강태영 은행장 “산업의 근간 중소기업 지원은 은행 본연의 역할”
▲ NH농협은행이 기술금융 잔액 20조 원 돌파와 전용상품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과 농축산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은행은 중소기업 기술금융 잔액 2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이 출시 9개월 만에 잔액 1조원을 돌파하며 혁신기업 지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지난해 12월 기술신용평가(TCB)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출시됐으며,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출 한도를 상향하고 최대 1.80%포인트(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부터는 농축산업종도 기술금융 대상업종에 포함되면서 농협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농축산 기업에 전용상품을 통해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산업의 근간인 중소기업 지원은 은행 본연의 역할”이라며 “창업기업과 제조기업은 물론 지역사회의 농축산 기업까지 혁신기업을 위한 생산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달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NH올원뱅크 앱에서 선보였다. 또 기업컨설팅센터와 개인사업자 특화서비스도 준비 중으로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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