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3Q 당기순이익 132억원…전년比 48.4%↓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1-14 09:58:32
▲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 순이익 13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256억원) 대비 48.4%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자 이익은 1156억원으로 같은 기간 14.7%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78억원으로 지난해(5억원)보다 크게 늘었지만 충당금 630억원을 적립하면서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케이뱅크는 중저 신용대출 비중 확대로 인한 연체율 증가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분기 중 전년 동기(321억원)의 2배에 가까운 충당금을 적립했다.

외형은 확대되고 있다. 3분기 말 고객 수는 916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만명 늘었다. 3분기 말 수신 잔액은 17조2400억원, 여신 잔액은 12조81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7.8%, 31.0% 늘었다.
 

전체 여신 중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지난해 3분기 말 19.9%에서 올 3분기 말 32.9%로 확대됐다.

3분기 말 연체율은 0.90%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BIS비율은 13.91%, 순이자마진(NIM)은 2.30%를 기록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 신용대출 확대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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