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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삼성화재> |
[토요경제 손규미 기자]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보험 업무 처리에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공공·행정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본인에 관한 정보를 정보 주체의 제공 요구에 따라 본인 또는 원하는 곳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공 마이데이터가 적용된 보험 묶음 정보 서비스는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포함한 28종의 본인 정보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고객은 보험 가입이나 청구 시 필요한 증명서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며, 보험사는 데이터 형태로 제공받아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보험사에서 안내받은 서류를 고객이 직접 대면, 팩스, 메일 등으로 제출했으나, 보험 서비스에 공공 마이데이터를 적용함으로써 본인의 정보 제공 요구와 함께 금융인증서 및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보험 업무를 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이달부터 자동차 보상 처리 시 운전자와 피보험자 관계 확인 업무에 2종의 본인 정보를 활용해 서류 제출을 간소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장기·일반보험의 업무 및 계약 해지나 보험료 환급의 콜센터 계약 관리 업무까지 점차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삼성화재 데이터(Data)파트 관계자는 “향후 행정안전부 및 한국신용정보원과의 협의를 통해 활용 가능한 행정 정보를 확대해, 고객이 보다 많은 업무에서 편리하게 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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