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자담배 기술 혁신으로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3년 연속 선정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5-04-08 10:03:38
▲ 한정호 KT&G NGP개발센터장(오른쪽)과 안형진 렉시스넥시스 한국영업대표(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KT&G>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KT&G가 지식재산권 기반 전자담배 기술 혁신을 인정받았다.

KT&G는 글로벌 지식재산권 솔루션 기업 ‘렉시스넥시스’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렉시스넥시스는 1600만개의 글로벌 특허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IT·전자·자동차·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년 글로벌 혁신기업 100곳을 선정해 발표한다.

KT&G는 전자담배 기술혁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소비재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대 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KT&G는 체계적인 지식재산권 관리를 통해 차세대 제품 산업(NGP)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KT&G는 2024년 한 해 동안 2977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 누적 지식재산권은 1만4400여 건이다. 이중 해외 지식재산권은 1만1000여 건에 달한다.

KT&G는 이 같은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lil)’과 전용 스틱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NGP 전용 스틱 국내 점유율은 46%를 기록했으며, 해외에서는 PMI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 세계 34개국에 전자담배 릴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NGP 부문 매출, 영업이익, 판매량 모두 전년 대비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KT&G 관계자는 “차세대 담배 시장의 성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체계적인 IP 관리를 통해 확보한 독자기술로 고객맞춤형 NGP제품을 지속 개발 및 출시해왔다”며 “NGP사업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제품을 선보여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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