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Social)채권으로 발행하며 12회 연속 ESG 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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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신한은행 |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신한은행이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총 44억달러의 주문을 끌어내며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에서도 안정적인 재무성과와 해외 투자자 신뢰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조건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은 지난 6일 미화 5억달러(약 7133억원)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0.72%포인트(p)를 가산한 연 4.649%로 확정됐다.
채권 발행에 앞서 신한은행은 아시아와 유럽, 미주 지역의 주요 투자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시장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에서도 우량 발행사들에 대한 투자 심리 회복세가 살아나며 220여 곳의 투자자가 참여하는 등 총 44억불 규모의 주문이 이어지며 최초 제시금리 대비 가산금리를 0.38%p 줄일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모든 외화 공모채권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계했으며 이번 외화채권도 사회적(Social) 채권 형태로 발행에 성공하며 12회 연속 ESG 채권으로 발행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탁월한 재무성과와 그동안 쌓아온 해외 투자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발행을 이끌어냈다”며 “재무적 성과와 자본 안정성을 기반으로 해외 투자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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