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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해외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서명식 행사에서 이재일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왼쪽)과 정태문 MUFG은행 아태지역 유동화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
우리카드는 한화 약 271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2억 달러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해외 ABS는 사회적 채권으로 발행됐다. 조달 자금은 영세·중소상공인의 카드결제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정산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일본 MUFG(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 은행의 단독 투자로 발행됐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이 기초자산으로 평균 만기는 2년이고 MUFG 은행 서울지점과 통화이자율 스왑을 체결해 환율 및 이자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제거했다.
우리카드는 올해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 올해도 우리금융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발맞춰 ESG 채권을 활발히 발행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조달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해외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면서 안정적 자금조달 능력을 입증했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고 카드채 발행 부담도 낮출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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