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4년의 임기를 마쳤다. 6일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농협중앙회>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4년의 임기를 마치고 공식 퇴임했다.
농협중앙회는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비롯해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 등 농업인단체장, 역대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했고, 약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송별사, 퇴임사 등이 진행됐다.
이성희 회장은 낙생농협(경기 성남)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을 역임하고 2020년 1월 농협중앙회장에 취임해 유통 개혁, 디지털 혁신 등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회장은 퇴임사에서 “농촌의 위기는 다름 아닌 우리 농협의 위기로 미래 먹거리 발굴과 농업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4년의 여정을 같이 해온 전국의 조합장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성희 회장은 연임을 노리고 농협법 개정안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농협중앙회장 연임제를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에 계류되면서 연임에 실패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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