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물 필요 없는 ‘에어 칫솔’로 레드닷 최고상 수상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4-10-18 10:27:08
▲ LG생활건강 ‘에어 칫솔’.<사진=LG생활건강>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LG생활건강이 물이 필요 없는 미래형 칫솔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0일 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에어 칫솔’ 디자인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LG생활건강의 출품작이 각 부문 본상이 아닌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뽑힌 건 올해가 처음이다. 


LG생활건강의 에어 칫솔은 ‘물 필요 없는 편리함’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디자인됐다. 칫솔모가 있어야 할 칫솔 머리 부분이 비어 있는데, 여기서 강한 바람과 함께 가글액을 입안 곳곳에 분사하면서 간편하게 양치질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에어 칫솔은 ‘30년 후 LG생활건강이 우주정거장에서 판매할 생활용품’이라는 컨셉으로 착안한 미래지향형 디자인이다. 항균 기능의 LED 모듈을 탑재한 칫솔 본체와 자외선 살균 기능을 갖춘 충전 케이스를 더해 에어 칫솔 디자인을 완성했다.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물 필요 없는 양치질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안하고 이에 맞춰 차별화된 미래형 칫솔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해소하고 색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디바이스 디자인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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