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5.5% 급락에 ‘코스피 하락’ 출발… 국내 반도체주↓

산업 / 양지욱 / 2024-03-11 09:46:08
▲ 3월 8일 코스피 1%대 상승 마감…2,680선 탈환 <사진=연합뉴스>

 

지난 주말 엔비디아가 10개월 만에 급락하면서 코스피도 하락 출발했다. 미국 반도체주 전반이 하락 마감하면서 1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도 하락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들을 보면 기아(0.08%)를 제외하고 모두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55%) 와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셀트리온, POSCO홀딩스, LG화학은 1% 미만으로 내리고 있고 특히 SK하이닉스(-3.14%)의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8일 역대 최대가를 기록했던 SK하이닉스의 약세는 엔비디아 조정 영향이다. 지난 주말 엔비디아는 5.55% 급락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6.96포인트(0.63%) 밀린 2663.39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13억원, 외국인이 112억원 순매수 하고 있으며, 기관은 28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62포인트(0.07%) 오른 873.8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74억원 순매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2억원, 136억원 순매도 하는 중이다.

시총 상위 10종목들을 보면 혼조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알테오젠과 HPSP가 3% 안팎으로 밀리는 가운데 리노공업은 4% 넘게 하락 중이다. 반면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HLB,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 미만으로 오르는 중이고 엔켐(8.93%)과 신성델타테크(4.86%)의 오름폭이 크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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