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 개막…'64개 금융기관' 참여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8-23 09:39:31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금융권 공동취업박람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유튜브채널 화면 갈무리>

 

올해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가 23일부터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금융공기업 등 올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총 64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공동채용박람회의 주요 행사 은행권 현장 면접은 지난해 대비 참여 은행이 늘었다. 기존의 시중은행 6개에 지방은행 5개 사가 참여해 총 11개 은행에서 총 2300명이 면접을 진행한다. 은행은 현장 면접자의 35% 이상을 우수면접자로 선발해 채용 시 1차 서류전형을 면제할 계획이다.
 

금융공기업 모의 면접도 신설했다. 16개 금융공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또 AI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채용 상담도 제공한다.
 

이밖에 해외 취업관, 금융 신산업관, 고졸 채용 정보관을 운영한다. 채용 트렌드 컨퍼런스에서는 46개 금융사 인사담당자가 금융사별 합격전략과 채용 트렌드를 소개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금융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올해는 박람회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금융권 채용정보 홈페이지를 상시 운영한다. 주요 금융사의 채용 일정, 인원을 지속 안내하고 금융권 직무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막식은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외에 64개 금융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정부는 청년일자리 지원을 주요 국정과제로 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확대, 능력 중심의 채용시스템 정착, 해외 인턴십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와 금융권도 취업구직자들이 꿈을 실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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