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영문 표기 ‘OTOKI’로 변경... “발음 혼선 개선”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4-08-09 10:15:07

▲ 오뚜기 로고.<이미지=오뚜기>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오뚜기는 기존 사용하던 영문 표기 ‘OTTOGI’에서 새로운 영문 표기 ‘OTOKI’로 변경을 추진하고, 상표권을 출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는 영문 표기와 심볼마크 디자인 변경도 함께 추진해, 해외 소비자와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 간 기존 영문 표기 철자가 발음상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번 리뉴얼로 오뚜기를 보다 쉽게 인지시키고, 심플한 심볼마크로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변경될 영문 표기는 국내 및 해외 주요 수출국에서 출원이 진행되며, 수출용 제품 패키지 내 신규 영문 심볼마크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로고 디자인에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오뚜기를 한 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로고 내 OTOKI 영문명을 삽입했다. 미소짓는 어린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의 윙크하는 밝은 표정도 더욱 극대화했으며, 맛있는 음식을 신나게 먹는 어린이 모습도 더욱 간결하게 표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영문 발음에 대한 혼선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추진했다”며 “해외 소비자에게 오뚜기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현대적인 심볼마크로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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