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AI 투자플랫폼 강화…키움은 야구 마케팅

증권·자본시장 / 위아람 기자 / 2026-08-20 09:30:23
메리츠, ‘MOUM’에 위불 AI 탑재…키움, 고척돔서 파트너데이
▲ 메리츠증권 [토요경제]

 

증권사들이 인공지능(AI) 서비스와 스포츠 마케팅을 앞세워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메리츠증권은 오는 9월 1일 출시 예정인 차세대 금융 플랫폼 'MOUM(모음)'에 위불의 금융 특화 AI 엔진 'Vega AI'를 국내 증권사 최초로 독점 탑재한다고 20일 밝혔다.

Vega AI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공시와 실적, 뉴스 등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자의 질문에 답하는 서비스다. 메리츠증권은 향후 이를 정보 탐색부터 분석, 투자 판단까지 지원하는 '에이전틱 AI'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AI 투자 콘텐츠와 플랫폼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키움증권은 오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 경기에서 '키움증권 파트너데이'를 진행한다.

선수단은 이날 스페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수 실착 유니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7월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을 열고 김웅빈 선수에게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홈런존을 통해 조성된 누적 기금 1억원은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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