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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3일 정상혁 은행장 취임 이후 진행된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내부통제 강화와 영업 현장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본부부서와 영업점 장기근무 직원을 교체했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정기인사 대비 약 26%가량 이동 규모를 증가시켜 직원들의 순환 근무가 큰 폭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컨트롤타워인 준법 경영 부를 신설하고 지역본부별 내부통제 팀장을 배치했다.
‘영업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영업점 인원도 확충한다. 본부부서 인력을 효율화하고 해당 직원들을 영업 현장으로 재배치했다. 현장에서의 고객 지원과 영업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지난 4월부터 전국 지역본부를 방문해 현장과의 소통을 했고 이 과정에서 영업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했다.
또 양손잡이 인재 육성을 위해 직원들의 직무 순환도 시도했다. 오랫동안 WM, 기업, 기관 등 특정 직무를 수행한 직원을 다른 직무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배치했다. 본인의 강점을 연결·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정기인사 직후 직원들에게 ‘정기인사 리뷰 리포트’를 제공해 승진, 이동, 주요 선발 등의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기인사 전에는 온라인을 통해 ‘정기인사 사전 설명’ 등 콘텐츠를 제공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하반기에도 ‘고객에게 자랑이 되는 신한’이 되기 위해 조직 운영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 따른 부임일은 이달 7일이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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