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협력사와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진행… 선순환 기부 실천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5-11-26 09:28:32
수익금은 소외 이웃·환경보호 활동에 사용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속 가능한 선순환 기부 구조를 확립하며 지역 공동체와 환경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협력사 동반 나눔바자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진행/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협력사와 함께 재사용 물품 판매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열어 선순환 기부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5일 부산 사직동 아름다운가게 부산사직점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회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재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 4000여점을 모아 행사에 기증했다. 판매 수익금은 희망나눔사업을 통해 지역 소외 이웃에게 전달된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물품 재사용을 통한 탄소 절감과 취약계층 지원을 결합한 친환경·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기증품 외에도 협력사 소액 기부금과 하이트진로의 1대1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1480만원이 별도 환경보호 활동 재원으로 마련됐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14년째 이어온 아름다운하루 바자회는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 재사용을 함께 실천하는 대표 활동”이라며 “취약계층 지원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첫 개최 이후 누적 기부 물품은 4만5000여점이며 자원 재사용으로 절감한 탄소량은 20만4063㎏이다. 이는 소나무 7만3064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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