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본인가 신청

산업 / 김자혜 / 2024-02-08 09:28:08
▲ DGB대구은행 본사 전경.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지난 7일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본인가를 신청하고 시중은행 전환에 속도를 낸다.

지난달 31일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 방식 및 절차’에 따라 DGB대구은행은 전환인가를 진행했다. 먼저 인적·물적 설비 등을 갖추고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어 예비인가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본인가를 신청했다.

향후 금융당국의 심사를 거쳐본 인가를 받으면 국내 최초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최초의 지방은행이 된다. 또한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의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7월 시중은행 전환 의사를 표명한 이후 ‘시중은행 전환추진 팀’을 신설했다. DGB금융지주와 함께 ‘시중 은행 전환 TFT’를 구성·운영해 시중은행 전환 후의 사업계획을 세밀하게 수립해 왔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후 비전으로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제시했다.

디지털 접근성 및 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 등 지역은행의 장점을 함께 갖춘 새로운 은행의 모습을 의미한다.

더불어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업과 개인 고객, 핀테크사 및 지역사회 대상으로 8대 약속을 함께 제시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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