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설탕 뺀 ‘제로초코파이’ 출시 50일만에 600만봉 판매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4-12-17 09:42:55
▲ 제로초코파이.<사진=롯데웰푸드>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롯데웰푸드의 제로초코파이가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도 맛과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되 낮은 열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0월 선보인 제로초코파이가 출시 50일만에 6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갑으로 환산하면 50만갑 이상 소비된 셈이다.

제로초코파이는 무설탕·무당류 초코파이다. 출시 전 자체 소비자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제로콘셉트 출시 희망 제품 1위를 차지하면서 개발이 시작됐다.


롯데웰푸드는 2년여 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도 마시멜로의 맛과 식감, 초콜릿의 풍미를 구현한 제로초코파이를 만들었다. 열량도 한 봉에 110kcal로, 기존 제품에 비해 약 63% 수준으로 낮췄다.

롯데웰푸드는 제로초코파이의 흥행에 힘입어 제로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헬스&웰니스 카테고리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목한 만큼, 무설탕 디저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제로 브랜드는 올해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로초코파이는 소비자들의 강력한 요구에 발맞춰 나온 제품인 만큼 출시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먹거리에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로 브랜드 상품군을 지속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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