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자동차보험 온라인가입 ‘1분대로 단축’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4-23 09:37:25
▲ 사진=흥국화재

 

흥국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온라인 가입(CM) 시스템을 개선하고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편 가입 고도화’ 프로젝트는 고객이 접하는 첫 화면부터 보험 가입 완료 화면까지 모든 단계를 이해하기 쉽고, 입력하기에 간편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험료 산출까지 걸리는 시간은 3분에서 1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흥국화재는 화면 단순화를 적용해 가입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기존에는 한 화면 안에 고객이 읽어야 하는 내용, 버튼을 눌러 확인해야 할 부분, 직접 입력해 인증해야 하는 부분 등이 혼재돼 있어 가입 과정이 복잡했다.
 

새 시스템에서는 한 단계를 완료해야만 다음 화면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개인정보 입력창의 경우 개편 이후에는 이름을 입력해야 주민등록번호 입력 칸이 나타나고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완료해야 휴대폰번호 입력 칸이 나타난다.
 

가입 전 필수 확인 사항의 경우에도 항목별로 스크롤을 끝까지 내린 후 ‘확인’ 버튼을 눌러야 다음 항목으로 넘어갈 수 있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도 추가됐다. 개인, 법인과 무관하게 보유 차량을 최대 10대까지 등록해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다. 만약 차량 10대를 등록한 후 그중 7대만 선택해 건별 보험료와 총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
 

갱신계약 보험료 산출도 간편해졌다. 기존 계약과 동일한 조건을 자동으로 적용해 갱신보험료를 바로 알려준다.
 

간편인증 수단을 추가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PASS, 금융인증서를 이용한 인증도 할 수 있다. 법인 고객은 앞서 PC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있었지만, 모바일 가입 서비스를 신규 도입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흥국화재 자동차보험실 관계자는 “개편 전까지 PC, 모바일 등 기기별로 가입 시스템을 완전히 분리 운영했다”며 “6개월에 걸친 리뉴얼 과정에서 시스템을 통합하고 기기별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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