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현대백화점이 고객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환경 분야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속가능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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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_탄소중립 경연대회 시상식/사진=현대백화점그룹 |
현대백화점은 ‘2025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다양한 고객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현대백화점은 식품관에서 과일과 채소를 다회용기에 담아주는 ‘프레시 테이블’ 서비스 성과를 주요 사례로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올 9월까지 약 10만 명의 고객이 집에서 가져온 용기를 사용해 약 60만개의 일회용기 감축을 이뤄냈다.
또 고객이 기부한 패딩 충전재를 재활용해 패딩 조끼로 제작하는 ‘충전재 자원순환 프로세스’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약 4000여 명에게 방한 의류를 제공했다. 과일 포장재를 플라스틱에서 종이 소재로 전환한 ‘올 페이퍼 패키지’도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이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기록하며 ESG 운영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소비자가 공감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친환경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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