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국민카드 사옥. <사진=KB국민카드> |
KB국민카드는 5억 달러(6615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내외 이슈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국내외 투자심리가 약화했지만 KB금융지주와 국민카드의 높은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조달 대비 유리한 조건에 발행했다.
국민카드가 발행한 ABS의 평균 만기는 3년이다. MUFG(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 은행과 싱가포르 DBS 은행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통화 및 금리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 요인을 제거 했다.
기초자산은 신용카드 매출채권이다. 보증보험 및 은행 등의 지급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Fitch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조달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ABS를 발행해 안정적 자금조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향후 국내 카드채 발행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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