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암 진단비 9회까지 지급 'KB 실버암 간편건강보험 Plus' 출시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0-04 09:04:31
▲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60세 이상 만성질환자도 가입할 수 있는 ‘KB 실버암 간편 건강보험 Plu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50만명에 육박한다. 오는 2025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 대비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고령자일수록 암 발병 위험이 커지면서 KB손보는 KB 실버암 간편 건강보험 Plus에 60세 이상 실버 고객을 대상으로 암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을 탑재했다.

이 상품은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만성질환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 암보험이다. 10·15·20년 만기를 선택해 60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고 100세까지 보장된다.

특히 암을 9개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 진단비를 최대 9번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 '통합 암 진단비'가 탑재됐다.

기존 암 진단비는 암이 발생하면 보험금이 지급되고 해당 보장이 소멸했지만, 이 상품은 보험금이 지급된 해당 암에 대해서만 보장이 소멸하고 나머지 부위의 원발 암(암이 처음 발생한 기관의 암)은 보험 만기까지 계속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전이암 진단비와 재진단 암 진단비, 항암 방사선 치료비, 항암약물 치료비, 표적 항암치료비, 카키(CAR-T) 항암약물 치료비(연간 1회 한정) 등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맞춤 보장을 할 수 있도록 보장을 구성했다.

신덕만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은 “기존 유병자보험 대비 10~20% 저렴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실버 고객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관련 보장에 가입할 수 있다”며 “암 보험만큼은 KB손보가 책임지겠다는 목표로 고객에게 필요한 암보험 상품 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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