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둥이’ 해태 연양갱, 광복 80주년 에디션 출시...“먹으면서 역사공부”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5-08-04 09:04:59
대한민국 최초 과자 연양갱이 광복 80주년 축하 담은 스페셜 한정판
해태 연양갱과 함께 독립운동 역사 유적지 탐방하며 호국보훈 전하자

▲ 사진출처 = 해태제과 제공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해태제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1호 과자 연양갱의 광복절 8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1945년생 연양갱이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손잡고 독립운동의 참뜻을 전하는 호국보훈 전도사로 나섰다. 

 

서울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 정신도 일깨우기 위해 광복과 동갑내기인 연양갱을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광복절 에디션은 연양갱 생일 축하 의미도 담아 80만개만 준비한 한정판이다.

 

연양갱 광복 80주년 에디션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다섯 곳을 담았다.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하나씩 모으는 재미까지 더했다. 힘들었던 광복의 여정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시작으로 수많은 독립지사들이 희생된 ‘서대문형무소’에 이어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안중근기념관’, ’김구기념관’에 이어 광복의 기쁨을 누린 ‘독립기념관’까지 담았다. 험난하고 찬란했던 광복의 의미를 다섯가지 디자인으로 보여준다.

 

연양갱을 즐기며 장소 설명도 함께 읽을 수 있다. 여기에 무궁화와 함께 연양갱 캐릭터 ‘갱이’와 보훈부의 ‘보보’까지 나란히 등장해 역사와 브랜드, 공공 메시지가 하나로 어우러진 특별한 광복에디션을 완성했다.

 

연양갱과 함께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보는 ‘독립운동 역사 탐방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섯 가지 상징 장소를 방문한 뒤, 패키지 QR코드를 통해 해태제과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플 운동화를 증정한다. 

 

한 곳만 방문해도 참여할 수 있는데 많이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도 높다. 독립투사의 숨결이 깃든 장소를 찾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해태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 과자 연양갱이 출시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호국보훈 에디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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