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금융] 흑백요리사 열풍에 높아지는 파인다이닝 인기… 카드사별 혜택은?

경제·금융 / 손규미 / 2024-10-31 09:16:31
▲ <사진=넷플릭스 제공>

 

[토요경제 = 손규미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흥행 열풍으로 파인다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인다이닝은 인당 4만원에서 많게는 수십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가격대가 비싼 만큼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사를 잘 활용한다면 비용절감의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의 식당을 이용한 청년들에게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식당 라인에는 백수저 맛집과 흑수저 맛집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행사 대상은 출생연도 1985~2005년 사이의 신한카드 신용카드 소지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SOL페이의 마이샵 쿠폰에서 ‘흑백요리사 맛집’ 쿠폰을 혜택 ‘ON’하면 된다.

이 쿠폰은 선착순 10만명이 받을 수 있다. 쿠폰을 받고 대상식당에서 본인명의의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받을 수 있다.

파인다이닝 마케팅에 가장 힘을 쏟고 있는 카드사는 현대카드다. 현대카드는 현재 ‘현대카드 고메위크 26’를 진행하고 있다. 연회비 15만원 이상의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를 보유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엄선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50% 할인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미식 페스티벌로 지난 2006년 시작돼 올해 2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파인다이닝 라인업을 강화했다.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50곳의 레스토랑이 참여했다.

다음달에는 ‘현대카드 호텔위크 08’가 11월 한 달 간 개최된다. 호텔위크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휴식의 경험을 선사하는 호텔 페스티벌로 지난 2018년부터 국내 프리미엄 호텔 패키지 상품을 40% 할인가에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부산·제주·인천에 위치한 국내 프리미엄 호텔 총 23곳이 참여한다.

‘현대카드 호텔위크 08’은 현대카드 앱에서 호텔별 예약 방식 및 혜택 확인 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서울과 인천 지역의 경우 호텔별로 1박을 이용할 수 있고, 다른 지역의 경우 2박까지 가능하다. 예약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다.

또한 최근 리뉴얼된 현대카드 ‘the Black’과 ‘the Purple’은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라망 시크레’와 ‘이타닉 가든’이 포함된 고메 바우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THE iD. TITANIUM(디 아이디 티타늄)’ ‘THE iD. PLATINUM(디 아이디 플래티넘)’ 등 삼성프리미엄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5개 특급 호텔 뷔페에서 1+1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DINING WEEK'를 진행했다.

또 삼성카드 ‘THE iD. PLATINUM(디 아이디 플래티넘)’ 카드는 국내 호텔 레스토랑과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해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패밀리 레스토랑에서 6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의 ‘카드의 정석 디어 쇼퍼’는 매년 프리미엄 호텔 외식이용권 10만원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JW메리어트 동대문, 63Restaurant, 제주 신화월드 등 약 25여개 제휴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지난 6월 새로 출시된 하나카드의 ‘제이드 퍼스트 센텀’을 발급하면 특급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다이닝 바우처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전 세계 호텔 900곳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자 럭셔리 호텔 콜렉션'이 적용되며 조식, 방 업그레이드, 숙박 할인 등의 혜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토요경제 / 손규미 기자 skm@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규미
손규미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경제부 손규미 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SNS